강진군 군동면 내동마을 주민들이
남해안 철도 공사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내동마을과 군청 주차장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공사 차량에서 발생한
날림먼지와 진동, 소음으로
마을 양식장과 딸기 농사가 큰 피해를 보았다며
공사 중단과 함께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또 철도 부지에 편입되지 않는 부지 가운데
농사짓기가 힘든 잔여지를 수용하고
2차로 통로박스를 교량으로 설계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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