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 예비후보들이 지역 축제를
대폭 줄이겠다는 공약을 일제히 제시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가
군수 예비후보들에게 보낸 정책 질의에 대해
장경록·이승옥 예비후보는 10회 안팎인 축제를 연 1, 2회 축소하겠다고 답했고,
곽영체 예비후보는 유사 축제 통폐합을,
3선에 도전하는 강진원 예비후보는
10차례 축제를 5에서 8회로 줄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장점은 있지만
잦은 축제는 행정서비스 저하 등
단점도 많다는 측면에서 예비후보의 입장을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