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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계곡면 남해안철도 설계변경 민원 장기화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4-13 18:14:48 수정 2018-04-13 18:14:48 조회수 1


보성-임성간 남해안철도 설계변경을 요구하는
해남군 계곡면 주민들이
국무총리실과 국민권익위원회에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해남군 계곡면 여수리와 용계리 주민들은
"남해안철도 5공구가 둑을 쌓는 방식으로
설계돼 조망권, 일조권 등을 해치고
농사 차질도 우려된다며
교량형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국토부와 기재부 등에
설계변경 민원을 제기했지만,
예산증액 등의 권한이 없는
철도시설공단으로 이첩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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