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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행정 경험 풍부한 '내가 적임자'(R)

입력 2018-04-11 21:46:51 수정 2018-04-11 21:46:51 조회수 1

◀ANC▶
'6.13 전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오늘은 나주교육장을 지낸
오인성 예비후보입니다.

오 예비후보는
교육현장과 교육행정 경험이 많은 자신이
교육감 적임자라며 초등교사 양성체계
개편을 시사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로 시작한
오인성 예비후보는 교육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자신이 교육감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INT▶오인성 전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저는 25년간 학교에서 교육을 했고 13년 동안 교육청에서 장학사 교육장 등 하며
교육행정을 했습니다."

농어촌 작은 학교는
중학교까지 학생들이 정서발달이나
학업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를 통폐합하는
거점고 사업은 교육의 질을 높였다고
진단했지만, 보완점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INT▶오인성 전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빠른 시간 안에
물리적인 통합을 하다보니까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 점은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원도심 학교 살기기는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초등교원 수급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단위 선발제 확대와
양성체계 개편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C/G)전남의 교육의 핵심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홍익인간'을 꼽았습니다.

◀INT▶오인성 전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성을 개발시켜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내고 또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사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배려와 나눔의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교육의 지방분권은
지역별 경제력 격차를 감안해서
교육환경은 평등하게 교육운영은 자율을
강조했습니다.
mbc news 김양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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