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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교육공약 개발자 '강조'(R)

김윤 기자 입력 2018-04-10 21:15:04 수정 2018-04-10 21:15:04 조회수 0

◀ANC▶
'6.13 전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오늘은 첫순서로 전 목포대 총장 출신인
고석규 예비후보입니다.

고석규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공약을 개발한 주역이었다며
'포용'을 강조하는 전남형 교육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교육감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교수직을 포기한 고석규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문대통령의 교육공약 개발팀장을 맡은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방향을
가장 잘 알고 실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고석규 전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저는 지역에서 이를 뒷받침 하고자 합니다.그것이 성공한다면 전남의 교육도 획기적으로 변화발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농어촌 작은 학교는
공동캠퍼스 운영과 도농 교류학습 확대,
마을문화교실 등으로 활로를 찾고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전임 교육감의
거점고 운영은 필요한 정책이었다고
진단했습니다.

학생감소로 침체를 겪고 있는
도시지역 원도심 초등학교는 작지만 강한,
강소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사수급도 지역단위 교원임용제도 등을
확대하는 것을 대안으로 내놨습니다.

◀INT▶고석규 전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신안지역이면 신안지역에 8년간 교사활동을 전제로 뽑는 것이죠. 그런 것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교사수급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C/G) 전남 교육의 핵심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포용'으로 대답했습니다.

◀INT▶고석규 전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지방의 다양성과 아이의 고유성을 지켜주는
그런 가치가 '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지방분권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도청과 교육청의 협조관계 구축을
꼽았습니다. mbc new 김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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