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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너머 백만송이 향연' 11일부터 신안 튤립축제

신광하 기자 입력 2018-04-10 08:19:59 수정 2018-04-10 08:19:59 조회수 0


백만 송이 튤립의 향연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 일대에서 열립니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동양 최대 규모인 12km 대광해변과
백만 송이 튤립, 유채꽃밭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변과 화사한 봄꽃을 함께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에 조명이 설치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무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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