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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 해양레저 메카로 (R)

입력 2018-04-07 08:20:11 수정 2018-04-07 08:20:11 조회수 0

◀ANC▶
가고 싶은 섬 '가우도'는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남도 답사 1번지 강진군의
대표적 관광지인데요.

가우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유람선이 곧 취항하는 등
해양레저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섬 양쪽에 출렁다리가 놓인 뒤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는
강진 가우도입니다.

바닷가를 따라 걷는 나무 데크길과
국내 최장 길이의 짚트랙,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낚시공원과
특산빵인 황가오리빵,

전국적인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에만
90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남도답사 1번지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INT▶ 김숙정(경남 남해군/관광객)
"바다도 잔잔하고 주변 풍광도 좋고요.다리도 길어서 걷는 맛도 나고..굉장히 좋았습니다."

가우도에 또다른 볼거리 즐길거리가
생겨납니다.

짚 트랙 운영업체가 세일 요트와
제트 보트를 도입해 강진만 최초의 유람선을
운항할 계획입니다.

◀INT▶ 김흥국((주)가우도 해양레저 전무)
"세일요트 65인승 1대, 제트보트 13인승 4대를 운영할 계획이고 5월 4일 오픈 예정입니다."

세일요트는 가우도의 여유로움을,
제트보트는 박진감 넘치는 스릴이란
차별화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S/U) 해양레저의 메카로 뜨고 있는 가우도,

올해 관광객 백만 명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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