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MBC 기획보도,'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오늘은 전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민중당 이성수 예비후보입니다.

이성수 예비후보는
'민중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ＥＮＤ▶

민중당 이성수 후보는
'봄은 사람에게서 온다'는 말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보수와 진보의 틀을 바꾸는
지방선거가 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 등 진보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성 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 전남 나주 출생
▲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 615공동선언실천 전남본부 공동대표
▲ 민중당 전남도당 위원장]

◀ＩＮＴ▶이성수 전남지사 예비후보
"자유한국당은 소멸될 것이고 진보인 척했던
민주당은 보수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을 이어온 정통 진보정당 민중당이 진보의 자리를 튼튼하게 잡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C/G]이번 선거를 관통하는 단어로 '민중'을
선택한 이성수 예비후보는 적폐청산과
사회개혁의 계기를 이끌어낸 민중의 힘으로
승리하는 선거하는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이성수 전남지사 예비후보
"우리 민중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민중의
직접정치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될 것입니다."

연간 240만 원의 농민수당 신설 등
농업대혁명을 즉각 실시하고,노동부지사 도입과 노동국 신설을 통해 노동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ＩＮＴ▶이성수 전남지사 예비후보
"일자리와 실업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리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합니다. 저는
노동부지사를 도입하고 노동국을 신설해서
행정기관에서부터 우리 노동자들의 권리와 이익을 제대로 체계적으로,조직적으로 보장해 나가겠습니다."

노동,자주,통일을 실현할 정책과 공약을 선거
전략을 내세운 이 예비후보.

'왕의 남자','농업장관직을 내던진 후보'
'정체성 없는 후보' 등 민주당 예비후보들을
싸잡아 공격하며 당 명칭에 들어있는
'민중'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언급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