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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기획보도,'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오늘은 전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민주당 장만채 예비후보입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전남의 미래를 대비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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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의 초청 강연을
열었던 장만채 전 교육감.
'정체성' 논란으로 민주당 입당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은 장만채 예비후보는
당시 안철수 후보 초청 강연에는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장 만 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 전남 영암 출생
▲ 서울대 화학과,KAIST 이학박사
▲ 순천대 총장
▲ 16,17대 전남도교육감
◀INT▶장만채 전남지사 예비후보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초청을 했던 겁니다.
안철수 대표는 그 분들 중에 한 일환으로
들어왔던 것이지 어떤 특별한 의도나 정치적 목적을 띠고 있었던 건 아닙니다."
3명의 후보가 나선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원팀 경선'으로 치러져야한다며
신정훈,김영록 예비후보에게
비방없는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습니다.
◀INT▶장만채 전남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후보 3명 간에 서로 화합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200만 도민에게 사랑을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C/G]이번 6.13 전남선거를 상징하는 단어로
'변화'를 꼽은 장 예비후보는 전남의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펴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INT▶장만채 전남지사 예비후보
"지사는 단순하게 행정을 관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서 우리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의 전남 정치지도자로서의 자리다,
그래서 도지사의 개념 자체도 이제 바꿔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대 장치산업이 아닌 창업형 소규모 기업을
살리는 정책을 펴겠다고 밝힌 장 예비후보는
전남 동부권에 제2청사를 만드는 건
행정서비스에 확대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마케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듯 장 예비후보는
대통령이 아닌 도지사에서 총리로 간
이낙연 국무총리의 사례만 한차례 언급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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