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MBC 기획보도,'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오늘은 전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민주당 김영록 예비후보입니다.

스스로를 1위 후보라고 밝힌
김영록 예비후보는
"능력있는 도지사를 뽑아달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

◀ＥＮＤ▶

김영록 예비후보는 지역위원장 지각 사퇴에
따른 자격 논란을 의식한 듯
'민주당 중앙당의 요청'을 강조했습니다.

위법 사항이 아니라 이개호 의원의 출마 포기 결정이 늦어지면서 빚어진 일이라는 겁니다.

[반투명C/G] 김 영 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 전남 완도 출생
▲ 건국대 행정학과(행시21기)
▲ 전남도 행정부지사
▲ 18,19대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
▲ 문재인 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ＩＮＴ▶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제가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거죠. 당에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중앙당 의결을 거쳐 자격은 주어졌고요. 그런 문제점들은 당에서 이해하고 있고,선거법 위반 사항이 아닙니다."

시도지사 결선투표 도입은 당의 결정인 만큼
받아들인다면서, 과반이상 득표해
1차 투표에서 경선을 통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저는 현재 1위 후보이기때문에 많은 도민들께서 좀 더 밀어주신다면 1차에서 통과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C/G] 전남지사 선거를 상징하는 단어로
촛불 혁명의 완성을 고른 김 예비후보는
도지사 선거도 촛불의 정신을 살리는 후보가
당선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촛불 혁명의 정신,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런 방침에 따라서
우리 선량들도 제대로된 사람들이 뽑혀야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촛불 혁명의 완성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힘있는 도지사,능력있는 도지사를 뽑아달라고
호소한 김영록 예비후보.

자신은 문재인 마케팅이 아니라면서도
대통령,국무총리,경제부총리,국토부장관,
해양수산부 장관의 이름을 일일히 언급하고
친분을 자랑하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