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화도와 보길도의
고질적인 식수난을 덜기 위해
지하저류지가 설치됩니다.
전라남도와 완도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지하에 물막이를 설치해
지하수를 저장하는 방식의 지하저류지를
오는 2020년까지 설치해 노화도와 보길도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는
지난해 전체 강수량이 평년 50%대에 그치면서
지난해 8월부터 제한급수 진행되는 등
주민 8천여 명이 고질적인 식수난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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