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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살릴 '문재인 핫라인'"(R)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4-03 18:14:58 수정 2018-04-03 18:14:58 조회수 1

◀ANC▶
오늘(4/3)부터 목포MBC는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전남도지사 선거 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신정훈 예비후보는 전남을 살릴
'문재인 핫라인'을 강조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신정훈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장만채, 김영록 예비후보가
민주당 도지사 후보 자격이 있는지를
문제삼았습니다.
[반투명: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 전남 나주 출생
▲ 고려대 신문방송학과(학사)
▲ 민선 3, 4기 나주시장
▲ 19대 국회의원(나주·화순)
▲ 문재인 정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장만채 예비후보에겐 '위장전입자',
김영록 예비후보에겐 '무자격자'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INT▶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
"아무런 충분한 해명이 없이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대단히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는 유감스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C/G] 현재의 전남을 진단할 단어로
'위기'를 선택한 신 예비후보는
위기의 전남을 살리는데 다양한 이력과
경험이 자산이라고 내세웠습니다.

◀INT▶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
"과거의 농도에서 이제 미래 산업의 본거지로서
나갈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제가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가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3년부터 지방분권 개헌을 주장한
원조 지방 분권 운동가이자
'문재인 핫라인'으로,자신만이
전남 지사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INT▶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
"대통령과 함께 전남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이고 함께 의논해온 사람입니다.
전남을 바꿀수 있는 충분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문재인 마케팅'에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어려울 때 늘 함께 했다는 말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그러면서 8분 간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평균 15초에 한번 꼴로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을 언급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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