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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사퇴 잇따라..정당별 공천작업 본격(R)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4-02 21:15:18 수정 2018-04-02 21:15:18 조회수 1

◀ANC▶
6.13 지방선거를 72일 앞두고
공직자에 이어 현직 단체장과 도의원들도
잇따라 사퇴를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으로 후보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민주당에 맞서
야 4당의 공천 일정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재까지 등록을 마친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김영록,장만채
그리고 민중당 이성수 예비후보입니다.

민주당 예비후보 3명은 중앙당 면접을 마치고 본격 경선전에 돌입했습니다.

도교육감 선거는 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장,
오인성 전 나주교육장,고석규 전 목포대총장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전남 시장군수 선거에는 현재까지 곡성군수
선거 7명을 최고로 75명이 등록했으며,
현직단체장으로는 유근기 곡성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가 일찌감치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도의원은 현재까지 8명이 의원직을 버리고
시장군수직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INT▶송형곤 *도의원 사퇴,고흥 군수 출마*
"고흥군에 새로운 희망,커다란 비전,더 큰 봉사를 하고자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창호 *도의원 사퇴,구례 군수 출마
"(의정생활은)작게는 저의 지역구인 구례군민과 크게는 전남도민을 위해 섬겼던 노력과 투쟁의 연속이었다는 것을..."

C/G]]당별로는 민주당이 전체 61%인 46명으로 가장 많았고,민주평화당이 다음을 이었습니다.
[전남 시장*군수 예비후보 현황/4.2기준)
-더불어민주당 46명/61%
-민주평화당 14명
-바른미래당 3명
-정의당 2명
-한반도미래연합1명
-무소속 9명]

C/G]지금까지 130명이 예비후보가 등록된 도의원 선거 역시 민주당 후보가 70%가 넘고,
262명이 등록한 기초의원 역시 민주당 후보군이
60%가 넘습니다.[도의원 예비후보 130명(4.2기준) -민주당 95명
-민평당 23명
-정의당 2명
-민중당 2명
-무소속 8명

*기초의원 262명
-민주당 166명
-바른미래당3명
-민평당 38명
-정의당 7명
-민중당 10명
-무소속 38명]

C/G]나머지 야당의 공천심사 일정이
상대적으로 늦기 때문으로
정당별 공천 심사가 이뤄지면
구도는 조금의 변화가 예상되지만
큰 틀에서 여당인 민주당 쏠림 현상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자유한국당
-후보신청 2.14 1차 마감.
4월말까지 연장

바른미래당
-4.5일까지 전국 시도당 조직정비
-공천기구를 구성 뒤 후보 접수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1차 단수지역 후보자 40명 확정
-4.5일까지 2차 공모

정의당
-4.10~11 후보등록
-4.22일 후보 최종 확정]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서삼석,백재욱 예비후보 2명이
등록한 상태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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