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이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의향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김홍걸 상임의장은
"원론적인 답변이긴 하지만, 민주당에서
제안이 온다면 고민 할 수 있다"고 밝혀
출마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목포선거구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교섭단체 최소 구성요건인 20석으로
출범하는 상황에서 박지원 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만큼, 가정의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다"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