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민사회단체가
'안병호 함평군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현직 군수로서
성폭력을 저질렀지만
피해자에게 사과나 사퇴를 하지 않고 있다며
오늘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함평군청 앞과 읍내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안병호 함평군수는
관련 여성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한편,
지난 16일,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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