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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성 철도 공사 해남 구간 공법 변경' 촉구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3-17 08:20:24 수정 2018-03-17 08:20:24 조회수 1


남해안 철도 공법 변경을 요구하는
해남지역 주민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해남군 계곡면 선진리 등 7개 마을 주민들은
오늘(16일) 집회를 열고,
"계곡면 7개 마을을 통과하는 1.3km구간이
10미터 넘는 둑을 쌓는 방식으로 공사가 예정돼 조망권과 통풍권 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며 교량형으로 공법을 변경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건설 기준에 맞아 공법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지난해 8월 이후 중단된
해남구간 토목공사 재개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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