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70대 남성이 사흘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쯤
해남군 현산면에 사는 71살 김 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헬기와 드론, 2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야산 등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11일 새벽 0시 47분쯤
마을 입구와 80m가량 떨어진
농로를 걷는 장면이 CCTV에 찍힌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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