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완도에 백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조만간 제한급수가
다소 조정될 전망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완도 보길과 노화도, 신안 안좌와 팔금도에
제한급수가 내려진 상태이며,
지난달 28일부터는 해남 송지면에 내려졌던
제한급수는 일단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단비가 내려
급수와 단수 일자는 조정되겠지만
섬지역 제한급수 전면 해제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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