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룡호 전복사고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완도 청산도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10개 구역으로 나누어
광범위한 해상 수색과 섬지역 등의
육상 수색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안에는
드론을 띄워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완도해경부두로 인양된
근룡호 선체에서 수거한 전자 항해장비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등 사고 원인 규명 조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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