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강력한 추위로 해남, 진도 등
전남 겨울 배추 주산지에서
대규모 피해가 난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월동배추 재배 면적
3천716㏊ 가운데 477㏊의 배추가
동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다.
피해는 해남이 가장 크고, 진도, 무안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진도군 고군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조속히 복구계획을 세워 대파대, 농약대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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