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과 무안군에 최근 2개월간
태양광발전소 건설 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청 건수로 보면 신안군이 천백건,
무안군이 천5백건 등 2천6백건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신청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안·무안군 관계자들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따라
개발제한 조례가 폐지되면서 해안과 도로,
마을 인근에도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국의 1000kW급 이하 태양광발전소는
2만7천곳으로 이가운데 호남에만
49%인 만3천곳이 몰려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