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맑고 포근한 하루가 이어지면서 봄에 한 발짝 다가서겠습니다. 목포의 낮 최고기온이 13도로 어제와 비교해 5도가량 큰 폭으로 오르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외출하실 땐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에 수 일째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우리지역은 구름 많은 모습인데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활동하기 좋겠는데요. 한낮엔 함평이 12도, 무안 10도가 되겠습니다.
해남과 완도는 12도가 예상되고요.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흑산도·홍도와 최서남단 가거도의 낮 기온 11도, 물결은 최고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해상으로도 맑은 가운데,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만조 시간은 오후 7시 22분입니다.
이번 주말동안에도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외출하기 좋겠는데요. 당분간 이렇게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