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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11월3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 지정해야'

신광하 기자 입력 2018-02-22 08:20:45 수정 2018-02-22 08:20:45 조회수 0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인 11월3일을
국가기념을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해
정부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법안심사회의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
국가기념일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사안"이라며 3대 항일 운동을 국가행사로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대구학생운동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기 때문에
광주 역시 마찬가지로 조치해야 한다"며
추진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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