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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지방분권을 준비하자'(R)

김윤 기자 입력 2018-02-16 21:15:30 수정 2018-02-16 21:15:30 조회수 1

◀ANC▶
6.13지방선거 4개월여를 앞두고
야당발 정개개편과 민주당 원내 1당 유지가
불거지면서 6.13지방 선거구도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민선 7기는 지방분권이
헌법에 명시되는 시대가 될 것으로 보여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느때보다 중요할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관전포인트1. 민주당 대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이란 이름으로 국민의당을 박차고 나온 호남의원들.

전남에서는 여수 주승용 의원을 제외한
6명이 민주평화당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목포시장과 신안군수가
같은 열차에 올라탔고 광역의원 19명이 합류해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상황.

민주당과 한판 대결을 벌이는 양상 속에
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평화당의 운명이 갈릴
수도 있습니다.

(관전포인트2. 판커진 선거..누가 나서나)

박준영 의원의 징역형 확정과
민주당 이개호 의원, 민평당 박지원 의원이
전남지사 선거에 뛰어들 경우 선거판은
지방선거를 넘어 총선급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C/G) 영암무안신안에 이어, 목포시와
함평영광장성담양는 국회의원 선거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국회 1당 자리를,
민평당은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놓고 이들을
만류하고 있어 두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등의 사퇴시한은 선거 90일 전인
오는 3월15일까집니다.

(관전포인트3. '지방분권을 준비하자')

민선 7기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무게는
지난 지방선거와 남다를 전망입니다.

지방분권형 개헌안 투표가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시행될 지,
민선 7기 임기 동안 치러질 지,
시기만 남은 상황.

민선 7기 시대에는
명실상부한 완전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INT▶정기영 교수*세한대 경영학과*

분권형 개헌을 앞두고 민선 7기 지방선거는
지방선거 이상의 의미를 지닌 선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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