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직립 공사를 앞두고 약해진 선체를
보강하는 작업이 실시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어제(14)부터 이틀 동안
선내의 자재와 작업선 등을 정리하고,
보강재를 설치하는 등 야간까지
선체 안팎의 보강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9일
선체를 이동시킬 모듈트랜스포터를
테스트하고, 21일 선체를 부두와 평행한
방향으로 90도 회전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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