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도움으로 홀로 사는 노인이
화재에서 목숨을 건졌습니다.
어젯밤(14) 10시 35분쯤
신안군 흑산면 95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지만, 옆집에 살던
이웃 주민이 뛰어들어가 안방에
잠들어 있던 박 씨를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다치지 않았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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