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통합의학의 메카로 불리는
장흥군은 올해를 의료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건강과 치유의 본고장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청정 해역을 보존하고
수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해
향후 5년내 수산물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어갈 예정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7년간 통합의학 박람회를 개최했던 장흥군에 통합의학 전문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양의학과 한방이 만나는 통합의학은
미래 의료의 새로운 물결,

지금까지 성과를 토대로 장흥군은
올해는 통합의학에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ＩＮＴ▶ 김 성 장흥군수
[통합의학이 자리매김하면 장흥군은 통합의학과 관련된 산업과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집중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속의 교도소 배경이 된
옛 장흥교도소는 문학인의 요람으로 활용됩니다.

백의종군에 나선 이순신 장군이
판옥선 12척을 수습했던 회령진 성과
안중근 의사의 제사를 모시는 해동사는
역사관광지로 조성됩니다.

장흥 무산김의 명성을 수산물 수출로
이어가기 위한 해양산업도 올해부터 시작됩니다.

◀ＩＮＴ▶ 김 성 장흥군수
[작년에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특구로 지정 되었습니다. 청정해역 특구를 살려서 장흥의 미래 먹거리로 삼고자 생각하는데]

장흥군은 해양산업 특화사업을 추진해
향후 5년내 3천억원 정도의 수산물 매출액을
1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MBC 뉴스 김진선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