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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후보 경선이 가시화되면서
여론조사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암군에서는 군수선거에 도전장을 낸 6명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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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낸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암군의 한 주간신문이 보도한 여론조사에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INT▶ 박성호 무소속 출마예정자
(무소속인 저는 이외인물로 빼버리고..)
또 성비와 연령 비율 등
표본 모집이 잘못됐고,
높은 지지도가 나온 현 군수측이
사전 대응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민주당 김연일 도의원이 참석하지 않아
기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INT▶ 김철호 *민주평화당 출마후보자*
(녹취를 가지고 있는 분이 참석하지를 않아서..)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민주당 1명,
민주평화당 4명, 무소속 1명으로,
이들은 정당 후보가 결정되기 전까지
여론조사를 자제해 줄것을 언론에 호소해
도전자들의 네거티브 선거라는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편 목포에서는 한 주간지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선거여론조사심의위가
공표.보도금지를 요청했고,
목포와 신안지역 주간지의 여론조사도
큰 편차로 인해 신뢰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지방선거 열기가 과열되면서
여론조사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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