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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통합의학*관광 연계(R)

신광하 기자 입력 2018-02-14 08:20:47 수정 2018-02-14 08:20:47 조회수 1

◀ANC▶
지자체 현안을 중점 보도하는 순서,
오늘은 통합의학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장흥군 편입니다.

장흥군은 통합의학 정착에 힘입어 관광특구와 해양산업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를 신광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Q1. 안녕하십니까?
올해 장흥군에서 가장 기대되는 사업이 통합의합특구사업이 아닌가 싶은데 작년 성과와 올해 전망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김 성 장흥군수]
저희들은 통합의학을 장흥군의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과 치유의 1번지로 삼고자 하는 앞으로 장흥군의 미래의 가장 최후의 비전으로 삼고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생약초 한방특구를 통합하고 특구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통합의학이 새로운 미래 의류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미비합니다. 저희들은 이 미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요. 통합의학이 자리매김하면 장흥군은 통합의학과 관련된 산업과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집중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2. 옛 장흥교도소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면서 장흥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장흥의 높아진 인지도를 관광으로 연계시킬 전략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십니까?

김 성 장흥군수]
장흥군은 문림의향의 고장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올해를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말 그대로 장흥문예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삼고 여기와 관련된 산업들을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장흥 옛 교도소를 말 그대로 장흥과 남도의 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모이는 소통의 공간으로 마련하고 그곳을 남도와 장흥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 구성해서 장흥이 문림의향의 고장이라는 것을 더욱 홍보하고 각인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 12척을 가지고 명량대첩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출발지인 회령 진성을 복원사업하고 성역화 사업을 통해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 그리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만들 거고요. 안중근의사의 사당이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한 곳이 있습니다. 이곳을 성역화 사업을 통해서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교육과 체험의 공간으로 조성해서 장흥 지역에 있는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이런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한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구연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Q3. 장흥군이 산업으로는 농업과 임산자원이 부각돼서 상대적으로 해양에 대한 것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수산물 특히 최근 김 수출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을 견인하면서 해양분야에 관심을 더 가지셔야 될 텐데 올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김 성 장흥군수]
장흥군 미래도 바다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10개 읍면 중에서 5개 읍면이 바다와 인접해 있는데 5개 읍면에 대한 해양산업을 어떻게 발전 육성 시키냐에 따라서 장흥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해양 수산물로 생산액이 2850억 정도 되는데 아마 5개년 특화사업이 끝나면 약 5천 억 정도의 수산물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고 이것을 기반으로 1조원 수산물 시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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