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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양식장 저수온 피해 커져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2-07 08:20:33 수정 2018-02-07 08:20:33 조회수 1


한파 속에 양식장 저수온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이어진 한파로 인해
전남에서는 여수와 영광 등을 중심으로
66개 어가에서 311만4천 마리의 양식 어류가
폐사해, 45억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신안군 압해도 북쪽에서
해남군 화산면 서쪽에 이르는 해역,
가막만 인근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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