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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거치 5개지역 유력 검토(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2-06 21:15:53 수정 2018-02-06 21:15:53 조회수 0

◀ANC▶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작업 시작과 함께
세월호 선체 사후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움직임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MBC 취재결과 세월호 선체의 사후 거치 장소로
목포를 포함한 5개 지역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선체 활용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과 선체조사가 끝난 뒤
선체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섭니다.

목포를 비롯해 진도, 안산, 인천, 제주 등
5개 지역이 유력한 세월호 선체 사후 거치
장소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선체조사위는 2월 말까지
각 지자체들과 만나 세월호 선체 처리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SYN▶ 정현묵 선조위 과장
/각 지자체들의 입자이나 (세월호) 선체 처리에
대한 검토가 있는지 현황을 조사하고.//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9일 선체조사위와 면담을 앞두고
세월호 선체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INT▶ 김천환 과장
/세월호 선체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단체,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선체 사후 거치 장소를 비롯한
보존 방식 등은 8월 전까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는 19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재발방지 교훈을 새길 수 있도록
대 국민 세월호 선체 활용방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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