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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지자체의 새해 설계를
집중 보도하는 순서 입니다
영암군은 올해를 영암 방문의 해로 정하고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선산업 이후를 대비해
항공과 전기차 산업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는 10월 영암군에서는
대규모 항공레저 스포츠 제전이 열립니다.
민간 항공산업전인 이 대회를 계기로
영암군은 항공, 레저 스포츠 산업을
본격 유치할 예정입니다.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올해를
영암방문의해로 정한데 이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역량을 집중합니다.
또 노인과 소외계층의 복지는 물론,
안전한 고장을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 관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 대담 -----------------
Q1. 안녕하십니까? 작년에는 항공산업 등의 유치가 두드러졌는데 올해는 어떤 분야에 주력하실 계획인지요?
전동평 영암군수]
지금 우리 영암군은 드론은 에어콤이라는 회사가 들어와서 드론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드론 교육장까지 만들어져서 영암에서 생산되는 드론을 교육용이나 농업용으로 판매까지 하고 있거든요. 특히 항공분야에 있어서는 경운대학교 항공학과가 금년 봄에 영암읍에 기숙사를 짓고 강의동을 짓고 그리고 이미 활주로를 만들고 있거든요. 약 400명 정도의 학생과 교수님들이 와서 항공산업의 기초를 닦게 됩니다. 금년이야말로 드론과 항공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우리 군으로서는 의미있는 해가 될 것이고 이 산업을 발전시켜서 미래 스카이관광, 드론과 항공을 이용한 산업의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영암 방문의 해로 설정했습니다. 어떻게 추진하십니까?
답 : 올해가 국립공원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딱 30주년이 되는 해거든요. 그래서 금년은 영암 방문의 해 입니다. 영암 방문의 해는 우리가 문화적인 영암의 우수성과 자원을 널리 알리고 자원을 이용해서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는 게 기본이고요. 그래서 금년 한 해는 영암에서 멋진 문화행사와 스포츠행사 또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가 열려서 우리 군을 알리고 군의 소득을 창출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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