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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이 성장동력(R)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2-03 08:20:24 수정 2018-02-03 08:20:24 조회수 0

◀ANC▶
무안군은 올해를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성장의 출발로 보고 있습니다.

공항에 KTX가 경유하는 시대를 준비하고,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자체 현안 연속 보도,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KTX 경유가 확정된 무안국제공항.

올해 안에 기본계획이 마무리되면,
2020년 착공, 2025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무안군은 KTX 개통에 대비해 일찌감치
주변 지역 여건 변화와 공항 주변지역
개발전략 연구에 나섰습니다.

◀INT▶배홍석 건설교통과장
"용역이 완료가 되면 용역결과를 토대로
주변 지역에 대한 발전전략을 수립해서
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무안군은 남악신도시가 최근 10년간
성장 동력이었다면 앞으로는 무안공항이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주변에 외국자본의 항공정비 시설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항공특화산단 조성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 문제와 얽혀 매듭짓지 못한
광주공항 국내선의 우선적 통합 요구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INT▶박일상 무안공항활성화추진위원장
"무안이 국제공항이고 광주공항, 목포공항을
대체해서 세운게 무안국제공항입니다. 그래서
민간공항을 먼저 이전시켜 놓고 군공항을
논의하자..."

또 무안군은 오룡지구 개발로 불어날
남악신도시 인구를 발판으로 시 승격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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