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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거점고 대입 성과 있었다(R)

입력 2018-02-01 21:37:18 수정 2018-02-01 21:37:18 조회수 0

◀ANC▶
농어촌 거점고들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장 공모제는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올해 전남도 교육청의 현안을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의 신안 도초고, 거점고인 이 학교는 올해 수시에서만
전국 주요 대학에 49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냈습니다.

서울대와 의대 뿐 아니라
개교이래 첫 육사 합격자도 배출했습니다.

전남의 11개 거점고 대부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거점고 사업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됩니다.

◀INT▶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성과를 내 준 것은 거점고 위주로 성과를 내 주었습니다. 그동안 성과를 내 주었던 일부 특목고랄지 자사고는 약간 쇠퇴했고요.]

자율학교 가운데 15%로 제한된
학교장 공모대상은 올해 더욱 확대됩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현실을 감안해
처우개선 사업도 펼쳐집니다.

◀INT▶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 저희들은 가능한 부분에서 그분들의 신분 안정과 처우개선을 할 생각입니다. ]

교육감 3선 도전이냐, 도지사 출마냐를 두고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
장만채 교육감은 고민중이라고 말해
지사 출마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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