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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어류 동사피해..양식장 관리 '비상'

김윤 기자 입력 2018-02-01 10:15:32 수정 2018-02-01 10:15:32 조회수 1


지속적인 한파로
전남해역 양식어류 동사피해가 이어지면서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여수와 고흥지역 가두리와
영광지역 축제식 양식장에서
돔류와 숭어 등 20만 2천 마리가 폐사됐고,
저수온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해역의 현재 수온은
2.2~7.9도로, 전년보다 0.9~1.6도 가량 낮아
저수온 피해를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빠른 출하와 월동 가능해역 이동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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