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지방선거-1]전남지사*무안*해남군수(R)

김윤 기자 입력 2018-02-01 08:20:47 수정 2018-02-01 08:20:47 조회수 1

◀ANC▶
광역과 기초 단체장, 전라남도 교육감,
그리고 광역과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오는 6월 치러집니다.

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목포MBC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자들과 주목할 점을
'열쇳말'로 풀어봅니다.

첫 순서로 전라남도지사와
무안군수, 해남군수 선거전입니다.

이 선거구의 열쇳말은 '무주공산'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주공산의 주인공은"

전라남도지사와 무안군수,
해남군수 선거의 공통점은 현직 단체장이 모두 자리에 없다는 겁니다.

현직 프리미엄이 없는 만큼 입지자들도
무주공산에 깃발을 꼽기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C/G-1]전남도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개호 현 의원과
노관규 전 순청시장이.
국민의당에서는 주승용 의원이,
창당 준비 중인 민주평화당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도 꾸준히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국민의당 중재파인 주승용 의원의 거취에 따라
야당후보의 유불리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C/G-2] 무안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영덕,이동진,김산,홍금표,
창당 중인 민주평화당 김재훈, 나상옥,
무소속으로 양승일, 이지형, 김호산 씨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C/G-3] 해남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석원, 윤재갑, 이길운,
창당 중인 민주평화당 명현관, 윤광국,
무소속으로 이정우 씨 등이 후보군으로
분류됩니다.

국민의당 후보들이 대부분 민주평화당으로
넘어올 전망인 가운데 선거는 당보다는
인물론이 앞설 전망입니다.

무안과 해남군수 모두 비리혐의로 현직에서
구속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남의 경우 전임군수 4명이 비리혐의로 철창신세를 지게돼 청렴과 도덕성은
후보들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