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올해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시군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이 '범죄' 분야에서, 무안군은
생활안전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안전등급인
1등급을 유지했으며,완도군은 화재분야,함평은 범죄분야에서 올해 새롭게 안전지역으로 평가돼 1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목포는 재난안전은 3년 연속 개선됐으나 범죄분야에서는 3년 연속 안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으로 분류됐으며,진도,장흥,영광.고흥은 자살분야,강진,진도는 감염병 분야, 장흥은
화재와 범죄분야,영암은 자연재해분야에서 올해 5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소방안전교부세의 5%를
교통사고,화재,범죄,자연재해,
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와 연계해 교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