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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김철주 무안군수 친형도 실형 선고

입력 2017-12-08 21:15:26 수정 2017-12-08 21:15:26 조회수 0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철주 무안군수의 친형 김봉주씨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봉주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2천만 원을, 같은 혐의를 받는 정재남
무안군 산림조합장에게 벌금 2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무안군의 연안정비사업 과정에서
업체에 특혜를 주고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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