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고위 공직자 경력 관리용 자리라는
지적을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임 권오봉 청장은 여수시장 출마를 위해
최근 사직했고, 최종만 전 청장은 임기를
마치지 않고 광주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차기 행보를 위한 징검다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큽니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도 전현직 관료 등 11명이
지원했으며, 다음 달 1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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