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KTX 무안공항 경유에 대해 예산 증액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지난 25일, 함평을 방문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이 적절치 않지만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 KTX가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지만 기재부는 예산 등을 이유로
기존선 활용 구간을 늘리고 무안공항으로 가는
지선을 신설하는 수정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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