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에서 노부부가 탄 어선이 전복돼
부인은 숨지고 남편은 실종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1) 오전 11시쯤
신안군 흑산도 하죽도 북서쪽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1.5톤급 선외기 H호가 전복됐으며,
인근에서 부인 73살 서 모 씨를 발견했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전복된 어선을 흑산면
선착장으로 예인하는 한편 사고 해역에서
실종된 남편 68살 김 모 씨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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