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은 빈집만을 골라 농산물과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친 51살 김모 여성을 절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김씨는 지난 9월 4일 영암군 시종면
김모씨 집 창고에 침입해 참깨와 고추를
들고 달아나는 등 지난 해 말부터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집주인이 없는 농가를 돌며
모두 2천3백만 원 상당의 농산물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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