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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흥교도소..미래 자산으로 뜨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7-08-30 21:15:39 수정 2017-08-30 21:15:39 조회수 1

◀ANC▶
한석규, 김래원이 연기대결을 펼친
영화 프리즌의 무대는 옛 장흥교도소 였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교도소 시설인 장흥교도소가
장흥군의 미래를 이끌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생을 잃은 형사가
범죄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감옥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왕노릇을 하는 한 남자를 만나는
이야기 '프리즌'.

장흥교도소 옛 부지에서 촬영된 영화
더 프리즌에 이어,
또다른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고 있습니다.

깨끗한 건물 외관에
아직까지도 죄수들이 대답과 함께
튀어나올 듯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옛 장흥교도소,

SU//한국자산관리공사 소유로 돼 있는
옛 장흥교도소는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의 세트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국문학관 공모가 무산된 이후
장흥교도소 부지는 활용 방안을 두고
지역사회의 뜨거운 논란거리 입니다.

한약자원본부의 한약비임상시설 유치에 이어, 전남소방방재청 유치가 확정된 것 외에는
다른 활용 방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장흥군이 옛 장흥교도소의
수감동 부분을 군유지로 확보하기로 확정하면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장흥군의 미래를 위한
시설유치에 필요한 자산으로
옛 교도소 부지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성 장흥군수▶
[장흥군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는 시설들을 유치하는데 활용하는 자산으로 ..]

옛 장흥교도소는 1975년 4월 문을 연 시설로, 장흥교도소는 지난 2천10년 4백억 원을 들여
장흥읍 어산리로 이전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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