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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S)자행 출신 첫 은행장 후보

입력 2017-08-29 08:20:41 수정 2017-08-29 08:20:41 조회수 0

(앵커)

광주은행이
창립 49년만에 처음으로
자행 출신을
은행장 후보로 내정했습니다.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사명감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송종욱 현 광주은행 부행장이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은행 창립 49년 만에 처음으로
자행 출신이
은행장 후보로 확정된 겁니다.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송 부행장의 다양한 근무 경험과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순천 출신의 송 부행장은
광주은행에서 26년간 근무하면서
은행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쌓았으며,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영업력이 뛰어난 송 부행장이 은행장이 되면
지역 내 영업기반 확충과
중소기업지원 강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 부행장은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광주은행 임시주주 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제 13대 광주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됩니다.

한편 김한 광주은행장은
앞으로 JB금융지주 회장직만 맡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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