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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전남 주요 SOC예산 대거 삭감

김윤 기자 입력 2017-08-28 18:15:37 수정 2017-08-28 18:15:37 조회수 1


문재인 정부에서
전남의 내년도 주요 사회간접 자본시설 예산이 대거 삭감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으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목포-보성 남해안 철도 등 84건에
1조6천억 원을 요구해 60%수준인
9천5백억여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호남고속철 2단계와
남해안 철도, 흑산도 공항건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 등 주요사업예산에
1조 원을 요구했지만 72점3%가 삭감된
2천775억 원만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일자리와 복지예산 증가로
정부의 사회간접자본예산이 감액됐다며
국회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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