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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철도 공사 현장 주민 집단민원 발생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8-28 18:15:34 수정 2017-08-28 18:15:34 조회수 1


보성-임성리간 남해안 철도공사 현장에서
공사피해 민원이 발생했습니다.

무안군 삼향읍 임성리 주민들은
남해안철도 7공구 터널 공사과정에서
이뤄진 발파 등으로 인해 주택에 균열이
생기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공사인 GS건설측은 "발파 등의 공정은
기준치 이하로 이뤄졌고, 마을과 건설현장의
이격거리가 멀어 실제 피해는 없다"며
보상 가능성을 일축해, 주민 반발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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