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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GT'..명품 대회로 육성한다(R)

김윤 기자 입력 2017-08-26 08:20:34 수정 2017-08-26 08:20:34 조회수 0

◀ANC▶
대한민국에 하나 밖에 없는
F1자동차 경주장을 갖춘 전라남도에는 그동안
전남만의 모터스포츠 대회가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전남의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전남GT"를 창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경주시설인
영암 F1경주장.

국제공인 1등급인 서킷 길이만
5.1615킬로미터에 이르고
국내 스포츠 시설 가운데 최대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장점 때문에
아시아 모터 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외 대회가 올해만도 280일에 걸쳐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남의 이름을 내건
모터 스포츠 대회가 없어 아쉬움을 줬지만
당장 올해부터 '전남GT'가 창설돼 운영에
들어갑니다.

(C/G) '전남GT'는 한 시간 동안 서킷을
가장 많이 도는 차량이 승리하는 내구레이스와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드리프트 등
다양한 대회로 치러집니다.

한 번의 대회로 다양한 모터 스포츠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올해는 다음 달 1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한중일 등 국내외 차량 3백여 대와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남GT' 운영규정을 마련했고
공식 로고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INT▶송경일 모터스포츠지원담당관*전라남도*"이것은 전남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F1경주장의 중장기 계획이 없다는 차원에서 이 대회를 개발했습니다."

올해 사전행사 성격으로 치러지는
'전남GT'는 대한자동차 경주협회의 공인을 받고
내년부터는 전남을 알리는 명품 국제대회로
육성될 전망입니다.mbc news 김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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