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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한빛원전 중대결함은 비상 사태"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8-25 21:15:38 수정 2017-08-25 21:15:38 조회수 1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부실시공과 은폐의혹에 휩싸인
영광 한빛원전을 찾아 안전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빛원전 4호기의 격납건물
철판 부식과 차단벽 천공 등 중대결함에
대해 한수원의 설명을 받은 위원들은
"원전의 최후보호막인 방호벽에서 결함이
나타난 건 비상사태이고, 22년간 가동되는
과정에서 안전문제가 은폐된 의도가
의심된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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