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수업시간에 제자를 때린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59살 이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8일
목포시 연산동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실에서 4학년 A군에게
선풍기를 던진 뒤 손으로 뺨 등을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A군이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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