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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법원부지 행복주택 연내 착공(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8-19 08:20:22 수정 2017-08-19 08:20:22 조회수 0

◀ANC▶
목포 용해동 옛 법원과 검찰청 부지에
행복주택을 짓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들도
재개발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도심공동화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옛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과 검찰청사 부집니다

6년 전, 검찰청과 법원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했는데 아직도 빈 건물로 남아 있습니다.

인근 지역은
빈 상가와 임대 건물이 많습니다.

도심 속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옛 법원과 검찰청 부지에 행복주택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만 6백제곱미터 부지에 소형아파트 420호를
건설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INT▶ 김휴환 의원
LH에 법원,검찰청 부지에 행복주택 건설을
시급해 앞당겨 줄 것을 요청했고
LH가 올해 안에 착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행복주택은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LH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INT▶ 이상호 과장
행복주택이 건설되면 젊은층이 많이 유입되어
공동화현상 해소와 지역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용해2단지와 용해3단지 아파트도
주택재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옛 목포경찰서 부지도 정부의 뉴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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